글쓰는 개발자

어느덧 github을 통해 하나의 repository를 업로드하고, 그것을 다른 환경에서 동일하게 동기화하는 작업의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전 포스팅에서, git clone 명령어를 통해 저장소를 다른 PC에 복제해보았다. 복제된 저장소는 다음과 같이 구성될 것이다. 즉 현재 맨 위의 세 개의 저장소가 모두 동일한 파일 구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 다른 PC에서도 저장소의 내용을 내려받아 수정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복제된 저장소에서 한참 작업을 하여, 작업 내용을 File4.txt에 저장했다. Repository의 내용이 변경되었으므로, git status를 통해 working tree를 확인하면 File4가 untracked 상태일 것이다.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Local Repositor..

오늘날 대부분의 개인들은 스마트폰을 포함한 최소 1대 이상의 PC를 소유하고 있다. PC를 많이 소유할수록, 개인의 정보를 일관성있게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해지는 것이 PC간의 동기화인데 이러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주고 있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PC에 종속되지 않고, 개인의 이동성을 보장하고 정보의 동기화 시스템을 빠른 속도로 구축해나갈 수 있게 하기에 이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한다.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들간의 소스 코드를 동기화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크기가 커질수록 반드시 필요한데 이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개발을 목적으로 둔, 가장 널리 쓰이는 클라우드 시스템이 바로 git remo..

지금까지 git을 사용할 디렉토리를 초기화하여 지정하고, 해당 디렉토리의 내부 변경사항들을 기록하여 버전화하는 작업까지 해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각의 버전들이 만들어지던 시점으로 이동하여 지나온 버전들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보자. 먼저 버전을 여러 개로 만들어 두자. 이전 포스팅에서 만든 Version 1에서는 File1과 File2 파일을 내용 없이 생성하여 추가한 작업이 기록되었다. Version2에서 File1을 열어 ABC를 작성하고 File2를 열어 123을 작성한다.(※version 만들기는 이전 포스팅 참고) #Version2 [File1.txt] ABC [File2.txt] 123 Version 3에서 File1을 열어 아랫줄에 D를 작성하고 File2를 열어 4를 작성한다. #Versi..

생활코딩, 참 애용하는 웹 사이트다. 웹 개발 기초개념부터해서, git 사용법이라던가 통신 관련 지식 등등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또한 강의중에 가끔씩 강의자 이고잉님의 철학이 묻어나올 때가 있는데, 동기부여가 되기도하고 배워가는 점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예전부터 강의를 들으면서 후원 등록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마침 오늘 생각난 관계로 후원 등록을 해보려한다. 솔직히 내가 그동안 배운것들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후원은 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ㅋㅋ 후원 신청을 하면 이런 창이 나온다. 가볍게 Enter! 오호라.. 후원 회원의 권리도 있다. 회계관련 권리인듯하다. 개인정보를 입력해주고.. 결제 방식을 입력한다. 아직 돈을 버는 사람은 아니기에 적은 금액부터 해보자! 1년정도 해보고 ..

이번 포스팅에서는 os상에 git을 설치하여 관리하기 전 설정 단계를 알아보려 한다. 먼저 깃을 사용하기 위해 설치해야 한다. 터미널에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해보자.(pip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how to install pip on ubuntu 참고) $ pip install git 잠시 기다리면 설치가 성공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git을 입력하여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면 대성공! 위 사진에 기본 설명은 다 되어있다. 하나씩 해보면서 사용법을 익혀보자. git을 사용할 폴더를 만들어주고, 폴더로 이동한다. $ mkdir gitStudy $ cd gitStudy 아직은 디렉토리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다. 당연하다. 방금 만들었으니까. 다음 명령어부터가 git을 시작하는 역사적 순간이다. ..

개발을 하다 보면 버전 관리의 필요성을 항상 느끼게 된다. 간단한 부분들이야 주석 처리해서 살리면 되겠지만, 테스트 케이스가 여러 가지가 생긴다면 역시 버전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다. 예전에 git source tree라는 GUI 툴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버전 관리에 투자할 시간과 여력이 남질 않아서 대충 add,commit,reset 정도의 기능만 이용하고 나머지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으로 미루어두었다. 그런데 최근에 생활코딩에 Git 관련 강의가 완성되면서 그때 다 배우지 못한 git을 이번에 쭉 정리해야겠다 싶었다. 그리하여 오늘부터 Git CLI(Command Line Interface) 사용법을 배우면서 정리할 겸 글을 남기려 한다. 시작해봅시다! [개발환경] U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