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큐시즘

[대외활동]IT+경영학회 '큐시즘' 1차 세션(Startup)

개발하자 2019. 12. 22. 04:13

큐시즘 1차 정기세션

몇 년간 스타트업 열풍이 굉장하다.

지속되는 불경기와 그로 인한 취업난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그와 더불어 세상이 변하고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들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1인 기업이나 미디어 시장 등이 활발해지는 것도 큰 이유일 것이다.

개인들은 그러한 시장으로부터 여러 가지 수익 구조를 기대할 수 있으니, 누구나 한 번쯤 해볼 마음이 생기는 것이 어쩌면 당연지사가 아닐까.

큐시즘 1차 정기 세션에서는 이러한 스타트업의 개념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전체적인 내용을 다 정리하진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요약과 출처 제공을 통해 StartUp에 대한 개념들을 살펴보려 한다.

INDEX

  1. 링링...?
  2. 건국대학교로!
  3. Part1 - StartUp?
  4. Part2 - Design Thinking
  5. Part3 - Business Model
  6. 정리

1. 링링...?

드디어! 기다리던 1차 세션이 2019년 9월 21일 토요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원래는 9월 7일이 1차 세션 예정일이었으나,,

태풍 링링

이 녀석과 추석 연휴 일정으로 인해 2주가 미뤄졌다.

그리하여, 이제야 1차 정기 세션을 진행하게 되었다..

문득 저번 7월에 가기로 한 제주도 여행이 태풍으로 인해 캔슬된 기억이 난다.

태풍놈... 올해는 아주 태풍과 담쌓고 지내야 하는 한해인가 보다.

아무튼! 고로 이번 세션은 건국대학교에서 진행하니 그곳으로 가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2. 건국대학교로!

집에서 출발하여 건대 공학관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가깝

대박! 우리 집이 건대 쪽이라 15분이면 간다. 1km도 안 되는 거리라 아주 느긋하게 갈 수 있다.

강의실도 평소에 수업을 듣던 강의실이라 아주 편한 마음으로 가면 되겠다.

3. Part1 - StartUp?

세션 첫 파트는 스타트업의 개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대해서 들어보긴 했고, 분명 다들 스타트업 스타트업 하는 시대인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다른 기업들과의 차이점이라고 할만한 것이 명확히 떠오르지는 않는 것 같다.

흔히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많이 비교해서 얘기하곤 한다. 다음 사진을 보자.

벤처기업 vs 스타트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각각 위와 같이 정의하였다.

벤처기업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도전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고,

스타트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창업 기업'이라고 한다.

사실 이렇게 보아도 큰 차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실제로 스타트업은 설립되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서, 두 개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조금 더 '스타트업'이 무엇인지 깊이 알아보려면, 그것의 정의와 비롯해 사례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고객 개발 방법론'의 창시자인 Steve Blank는 스타트업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다.

'반복적이며,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조직'. 무슨 말일까?

스타트업 = 반복 + 확장

반복적이라는 단어는, 해당 기업의 제품이 단발성/1회성 판매가 아닌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동일한 고객 집단에 대해 반복적인 판매가 시도되며, 그것을 통해 회사가 지속적(반복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은 한 번에 크게 성장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그들의 성과에 따라 펀딩을 받고, 그들의 성과에 따라 펀딩 받은 회사에게 투자금을 돌려준다. Agile하게(굉장히 컴퓨터스러운 용어 선택..)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찌 보면 당연한 바이다. 한 번에 큰 성과를 내기가 힘든 소단위 기업으로써, 가장 적절한 생존 방법을 취해온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확장 가능하다의 의미는, 이러한 다수의 고객 집단에 대해 반복적인 판매를 지속하면서 거둬들인 성과를 통해 타겟이 되는 고객층을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은, 반복확장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반복적 판매와 성장을 통해, 그들의 시장을 확장하고, 그 확장된 시장 속에서의 반복을 통해 확장의 기반을 만들어나간다. 반복확장을 낳고, 확장이 다시 반복을 낳는다.

이것이 '스타트업'이라고 일컫는 기업이 몸집을 키워나가는 방식이다. 다만 그들의 제품은 일반 사업과는 다르게,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는 특징이 있겠다.

이후에도 스타트업이 투자를 어떠한 형태로 받아 어떠한 방식으로 성장해가는지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나,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참고할 수 있는 링크를 남겨두고 다음 Part인 Design Thinking으로 넘어가려 한다.

4. Part2 - Design Thinking

세션의 두 번째 파트는 Design Thinking(이하 DT)이었다.

우리가 경험적으로 느끼는 Design이라는 단어는 왠지 미적인 감각을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인데,

갑자기 스타트업 얘기하다 왠 Design이 튀어나오니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듯하다.

하지만 design이라는 단어는 설계라는 뜻도 갖고 있어서, 특히 어떠한 일을 진행하는 순서나 방법론을 나타내는 단어인 '프로세스'와 관련한 문맥에서는 대부분 '설계'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이 경우에도 Start-up process에서의 design, 즉 설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럼 뭘 설계하는 걸까? 아래의 두 사진을 보면서 Design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해보자.

스타트업 주요 실패 원인
디자인 방법론

첫 번째 사진은,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주요한 원인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스타트업의 주요 실패 원인의 42%를 차지하는 것이 시장 수요가 없는 제품이라고 한다.

다른 원인들을 보면 자금 부족이나, 마케팅 부족, 제품 질 빈약 등 자금력이나 생산 공정과 같은 문제인데 반해,

시장 수요가 없는 제품을 사업 아이템으로 택한 경우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상의 문제이고 이것은 적절한 절차를

밟아 사업을 시작했다면 망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시장 수요가 없는 아이템을 주력으로 삼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얘기가 된다.

좀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시장 조사 제대로 안 했다는 소리다.

두 번째 사진은, 위에서 얘기한 DT의 방법론이다.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DT란 것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시장 조사 제대로 안 하고 시작하면 망하니까, 먼저 이렇게 시장조사해보고 시작해라' 하는 설계 방법론이 DT인 것이다.

DT의 Project Steps은 다음과 같다.

Design Thinking Project Steps

큰 틀을 설명하면, 고객의 감정을 이해&공감하고, 그러한 감정으로부터 문제점들을 정의하고,

그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책이 되는 아이디어를 도출한 후에 아이디어를 프로토 타이핑하고,

해당 프로토타입이 여러 기준을 가진 테스트들을 통과하면 그것을 실행한다.

당연한 얘기들 같아 보이지만, 각 step마다 내부로 들어가면 위의 단계들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서술한다. 그러한 과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러한 단계를 거치지 않은 것보다 훨씬 선명하게 고객의 필요성을 끌어낼 수 있다. 파트 1과 같은 이유로 링크만 남겨놓고 Business Model로 넘어가도록 한다.

5. Part3 - Business Model

마지막 파트인 Business Model.

위에서 얘기한 스타트업 주요 실패 원인들을 한번 더 살펴보자.

스타트업 주요 실패 원인

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비즈니스 모델'의 문제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이것도 당연히 비즈니스 프로세스 상의 문제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역할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다음과 같다.

비즈니스 모델의 역할

물론,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가치들을 제공하여 최대한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세상만사가 그렇듯 자원적인 한계가 존재하며, 이러한 한계들 속에서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대응을 하는 사람이

성공할 것이다.

그런 적절한 위치와 대응을 가시화해주는 것이 비즈니스 모델의 역할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하기 위해, 이쪽 업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라는 방법론을 많이들 사용하곤 한다.

다음은 카카오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예시이다.

카카오 Business Canvas

각 항목들에는 고객, 유통채널, 고객 관계 등 비즈니스를 이루기 위해 필수적인 것들이 적혀있다.

항목들의 설명에는 파트 1,2와 같은 이유로 링크로 대체한다.

이것 또한 DT처럼, 주어진 항목들을 하나씩 (잘)채워 가다 보면 비즈니스가 처해있는 현상황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6. 정리

이상으로 큐시즘 1차 세션 주제인 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다.

스타트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반복적이며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망하는 경우가 있었다.

첫째는 시장 수요 부족, 둘째로는 자신들의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경우들이었고

이들은 각각 Design Tinking, Business Model을 적절하게 제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었다.

Design Thinking은 시장 조사를 일련의 과정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 방법론이고, 각 과정의 내부에는 해당 과정을

잘 드러내기 위한 Activity들이 존재한다.

Business Model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비즈니스 상황에 대한 분석과 병행하여 여러가지 항목들로 분류하여 채워 넣어 가면서 비즈니스의 상황을 분석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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